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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의림지 힐링 여행 (제천 갈 만한 곳)
수도권에서 2시간 정도 달리다 보면 멋진 힐링 장소에 도착할 수 있는 거 아시나요?
오늘은 충북 제천에 있는 의림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푸릇푸릇한 멋진 고목들까지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마치 액자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하는 곳인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할 장소가 많아서 글을 두 가지 파트로 나눠서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충북 제천 관광지 힐링 여행1 소개
충북 제천 의림지 주차장 정보
의림지 주차장은 의림지 수리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매우 넓어서 쾌적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 주차비 없이 무료로 개방된 곳이라서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휴게소처럼 돼 있어서 주차장 근처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있어서
방문하신 분들은 식사 시간에 주차장 근처 식당과 카페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림지 수리공원 공영주차장 주차장 주소>
충북 제천시 모산동 217-8
의림지 호수 바로 옆에 갓길에 주차를 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평일이어도 자리가 금방 차서 주차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그냥 편하게 수리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산책 힐링하러 오신 거라면 수리공원 주차장에서 의림지까지도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이용 가능
의림지는 버스도 다니기 때문에 시내버스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가능하니
버스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버스 노선 검색해서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화장실 이용 정보
화장실은 여유 있게 산책하며 걷기 전에 미리 카페나 식당 등에서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 산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걷다가 갑자기 용무가 급해서 화장실을 찾으면 당황될 수 있기 때문에
본격 산책로를 걷기 전에는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의림지 산책로를 걷다 보면 중간에 공중 화장실이 있기는 있어서
화장실 스팟들 잘 체크해서 적당한 때에 아름다운 볼일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 바로 근처에 의림지역사박물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인데요.
제천에서 이 의림지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구조 등을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게 역사박물관 건물 외관인데요.
공간이 참 넓어서 안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다양하고 참 많겠죠?
의림지역사박물관 앞에는 이 두 캐릭터 동상이 반갑게 사람들을 맞아주고 있습니다.
저는 맨 처음에 보고 마시멜로가 떠올랐는데 캐릭터들이 이름도 각각 지어져 있더라고요.
제천의 산과 구름을 닮은 제제와 제천의 물과 의림지를 닮은 천천이라고 하네요. 귀엽죠?
천천이는 자세히 보면 머리에 머리카락 세 가닥이 솟아 있습니다.
소중한 머리카락...
충북 제천 의림지 힐링 산책 (명상하기 좋은 곳)
의림지는 너무 넓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서
적당히 시원한 바람 솔솔 느끼면서 걷기에 딱 좋은 크기입니다.
이런 예쁜 곳이 무료라니 정말 너무 좋아요.
가운데에는 이렇게 예쁜 섬도 있습니다.
작고 예쁜 섬이 호수 가운데에 떠 있어서 저수지가 밋밋해 보이지 않고
풍경적으로 더 예쁩니다.
의림지 섬이라고 하는데요.
의림지 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안내 팻말도 잘 설치도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고 섬을 바라보시면 더 뜻깊은 의림지 산책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의림지 추천 포토 스팟
의림지를 걷다 보면 멀리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걸으면서 보는 게 훨씬 더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들이 많으니 직접 꼭 의림지 한 바퀴 걸으면서 풍경 감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 안내판도 설치돼 있는데요.
전문 사진 작가들도 이곳에 방문하셔서 멋진 사진들 많이 담아 가셨을 것 같아요.
정말 풍경 하나하나가 액자에서 튀어나온 것 마냥 멋지고 푸르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부모님과 친구와 와서 이야기 나누면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걷기에 정말 좋습니다.
걷다 보면 우륵정과 우륵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자에서 앉아서 시원한 바람 쐬면서 의림지 풍경을 바라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힐링의 명상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의림지에 있는 영호정 정자입니다.
이 영호정도 풍경과 잘 어우러지고 멋스럽죠?
명상하거나 혼자 생각하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의림지 추천드립니다.
의림지에서 정말 크게 감탄한 부분이 바로 나무들입니다.
나무들이 그냥 흔하게 심어져 있는 나무들이 아니라
나무들이 지닌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자연스럽게 뻗은 가지들이
자연스럽고 멋스러움을 마음껏 자아냅니다.
같이 한번 감상해 보실래요?
이 나무는 특히나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거의 물에 처박히다시피 자라나고 있는 나무인데
받침대를 대 줘서 이렇게 간당간당한 자세로 자라나고 있는 나무입니다.
생명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예쁜 다리도 보입니다.
낮에 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밤에 야경으로 보면 또 그것대로 멋스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낮에도 한번 가 보시고 밤에도 한번 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나무는 기우뚱한 자세로 자라고 있는 나무인데 이 나무도 위태로워 보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마이클잭슨의 춤이 떠오르기도 하는 그런 나무네요.
의림지를 걷다 보면 이런 터널 공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짧은 터널이기는 해도 그래도 이 터널 역시 의림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됩니다.
터널 안에 들어가면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 돌에 앉아서 의림지 풍경을 바라보면 정말 힐링이 됩니다.
충북 제천 의림지를 걷다 보면 이런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낚시가 허용되는 곳인지 낚시하는 낚시꾼들 모습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저수지에서 고기를 낚아 올리는데 생선이 파닥파닥거리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충북 제천 관광할 만한 곳
의림지 풍경들 감상하니까 어떠세요?
전문 카메라 사진기로 찍은 것도 아니고 전문 사진사도 아니라서
사진이 그 실제 예쁜 풍경을 온전히 다 담지는 못하네요.
이날은 날이 좀 흐릿한 날이기도 했는데 정말 날 맑은 날 가면 더 예쁜 사진을 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의림지 힐링 여행 소개글 1부는 여기서 마치고요.
너무 길어져서 용추폭포, 오리배(오리보트), 파크랜드 놀이동산에 대한 글은
다음 2부 글에서 이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2부 제천 여행 소개글은 아래 글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2부에서 이어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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