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가평 여행 추천)

 

 

 

 

목차

 

 

시원하게 놀 만한 곳 추천 (가평 갈 만한 곳)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맛있는 거 먹는 생각 안 나시나요? 

맑고 시원한 계곡물만 상상해도 조금은 시원해지는 듯합니다. 

너무 멀리는 못 가고 시원하게 놀 만한 곳으로 가까운 곳 찾고 계시다면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추천 드립니다!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가평 여행 추천)

주차장 정보

주차장은 연인산도립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연인산도립공원 주차장은 개방되어 있고 무료로 운영됩니다. 

 

주차 공간은 그래도 꽤 많이 주차할 수 있는데

휴가철이나 그럴 때는 이곳이 무료라서 그런지 아마 자리가 금방 차는 듯합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평일 낮에 일찍 오셔서 주차하시면 

무료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아래에 계곡이 있어서 계곡 이동도 편해서 아주 좋습니다.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공영주차장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산87-1

 

 

만차가 돼서 주차를 못 하게 될 경우에는 바로 맞은편에 유료 주차장도 있으니 

유료로라도 주차장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화장실 정보

연인산도립공원 공영주차장이 인기가 많고 금세 자리가 빨리 차는 이유가 뭐냐 하면 

바로 화장실 시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에 화장지도 구비돼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서 세면대에서 발이라든지 몸 씻는 분들이 계신 모양이에요. 

절대 그러지 말라고 경고 팻말이 붙어 있으니 모두가 쾌청하게 쓸 수 있도록 그런 행동은 하지 마시길...

아무튼 계곡에서 놀다가 화장실 가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위치 기억하시면 됩니다! 

 

 

연인산도립공원 탐방로 안내

연인산도립공원은 계곡을 방문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산 자체를 등산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연인산도립공원 근처에는 시원한 용추폭포도 구경하실 수 있고

용추계곡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옥녀봉, 칼봉, 노적봉, 장수고개, 우정봉, 장수봉, 연인산 등 코스별로 즐기실 수 있으니 

탐방로 안내문 참고하셔서 어디 어디 코스를 여행할지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평 용추계곡 물놀이

물놀이는 휴가철 말고 미리 당겨서 와서 하는 것도 매력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주차 걱정도 없어서 더 여유롭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들 북적북적한 곳을 싫어해서 일부러 피서철 오기 전에 미리 휴가를 다녀오는 편인데요. 

이미 날씨는 많이 더워졌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어서 용추계곡을 선택했습니다. 

 

용추계곡 입장료

용추계곡이 인기 있는 이유 중에 하나!

절경이 멋있는 것도 멋이지만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무료로 이 자연을 실컷 만끽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서 여유롭게 연인산도립공원 공영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돗자리와 싸온 맛있는 음식들을 챙겨서 바로 뒤로 돌면 이렇게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바로 보입니다. 

 

길이 잘 닦여져 있어서 계곡이 어디 있나 헤맬 필요도 없고 아주 좋았습니다. 

도립공원 주차장까지 올라오는 길이 좀 좁고 많이 구불구불해서 운전 초보이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돼요.

저는 피서철이 아니어서 여유롭게 운전하면서 편하게 올라왔지만

피서철에는 마주 오는 차량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 같아서 그럴 때는 서로 공간 비켜줘야 돼서 

주의가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기는 한데 그래도 자연 형태의 돌들로 임시적으로 만든 돌계단이라서 

많이 가파르고 위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나 부모님이랑 같이 가시는 분들은 

넘어지지 않게 꼭 잘 잡고 내려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다른 곳에도 곳곳에 있으니 

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셨더라도 조금 걸어서 다른 안전한 입장로를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연인산도립공원 쪽 계곡은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 와서 놀기에도 아주 안전한 깊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인들이 놀 공간은 다른 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수심이 깊은 곳도 있기 때문에 

각자 레벨에 맞게 위치를 잘 골라 잡아서 노시면 됩니다. 

 

저는 발만 담그고 갈 거라서 이곳에 돗자리 깔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은 아주 맑고 시원합니다. 

 

 

발 시원하게 한판 담가주고 돌멩이 갖고 놀다가 출출해서 돗자리에 앉아서 먹태깡 한 봉 했습니다. 

여기 앉아 있으면 계곡물 흘러가는 소리랑 풀벌레 소리랑 

바람에 나뭇잎들이 흔들리면서 부비적대는 소리들이 들리는데 진짜 힐링입니다. 

저는 바다도 좋지만 이런 푸릇푸릇한 산 힐링이 더 좋더라고요. 

 

 

여기는 취사는 안 되기 때문에 다 조리된 음식들로 싸 와서 드셔야 합니다. 

취사가 허용돼서 불이라도 나면 큰일이겠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감사한 곳인 만큼 돌아가는 길에 쓰레기는 꼭 잘 챙겨서 가셔야 됩니다.

비닐봉지 슬쩍 구석에 버리고 간 사람의 흔적도 보였는데 그러면 안 돼요! 

나중에 다 우리한테 다시 돌아올 거예요! 

 

시원하게 힐링하고 놀 만한 가까운 곳 찾으시는 분들은 가평 용추계곡 추천 드립니다. 

용추폭포도 구경하실 수 있고 자연에서 힐링도 하실 수 있습니다. 

 

용추계곡 주변에 맛집들도 많이 있으니까 여행 와서 식도락 즐기시길! 

춘천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 오리고기집도 추천 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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