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천 장미정원, 장미터널 (낭만 데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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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천 낭만 꽃길 데이트 추천

봄날이 오면 여러 꽃들이 예쁜 얼굴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노랗게 웃고 하얗게 웃고 빨갛게 웃고.

5월이 되면 어떤 꽃들이 떠오르시나요?

5월을 붉게 물들이는 장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 장미를 수천송이,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는 거 아시나요?

장미로 가득한 터널길을 걸어볼 수 있는 서울 중랑천 장미정원!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서울 중랑천 장미꽃길 주차장 정보

서울 중랑천 장미꽃길을 구경 가고 싶으신 분들은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공원길 주변 골목골목은 건물 거주하는 분들의 전용 주차 자리들이라서 

외부인은 주차를 할 수가 없습니다. 

중랑천 장미꽃길을 구경하기에는 중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중화 공영주차장은 중화 제1공영주차장, 중화 제2공영주차장, 중화 제3공영주차장, 중화 제4공영주차장

이렇게 여러 개가 있습니다. 

 

 

저는 중화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 자리 꽤 많이 있는 거 보이시죠? 

주차 공간도 넓어서 운전 초보인 분들도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이신 분들도 주차 가능하니 편하게 주차하셔도 됩니다. 

요즘 주차장 대부분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다 구비돼 있기는 하죠?

 

 

주차비는 공영주차장이라서 저렴합니다.

5분당 100원으로 1시간이면 1,200원입니다. 

24시간 운영이라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나가실 때는 카드 결제로 정산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주차장과 공원과의 거리는 5분 정도면 걸으면 도착합니다

 

<서울 중랑천 장미꽃길 주차장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화동 73-5

 

 

 

서울 중랑천 장미정원, 장미터널 입장료 및 운영시간 정보

<서울 중랑천 장미정원 입장료>

중랑구 장미꽃길에는 장미가 수천송이가 심어져 있어서

장미정원도 있고 장미터널길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꽤나 많은 장미들이 심어져 있어서 왠지 유료일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보시다시피 이 입구에는 입장료를 받는 그 어떤 시설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무료 입장이라는 거죠.

 

중랑구에서 모든 방문객들이 입장료 지불 없이 무료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주었습니다.

산책 삼아 방문하셔서 편하게 장미 구경하면서 걸어가셔도 좋은데

무료로 개방된 곳인 만큼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부분도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서울 중랑천 장미정원 운영 시간>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지 않고 출입을 제한하는 시설이 따로 없는 공원인 만큼

운영 시간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새벽 일찍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 밤늦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 본인이 편한 시간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에 방문하기를 원하면

아무래도 아침 일찍 이른 시간이나 아무 밤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 가 볼 만한 곳 추천 (데이트하기 좋은 곳)

서울 중랑천 장미정원은 5월이면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년 5월마다 장미축제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장미공원 장미지도 아래에 공유 드리니 

방문하실 때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미가 피어나는 계절마다 공연 가수들이 오고 행사도 개최되면서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를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매년 즐기러 중랑구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장미축제 때는 초대가수들도 공연을 하러 온다고 합니다. 

장미공원에 공연하러 오는 초대가수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축제마다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가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공연도 있고 거리 퍼레이드도 열리기도 해서 

구경거리가 꽤 쏠쏠하니 방문하실 때 축제 일정 한번 확인해 보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지금부터 이 낭만 여행의 주인공인 장미들을 한번 같이 만나볼까요?

5월에 예쁘게 피어난 장미들이 만발합니다. 

 

 

장미공원 근처만 가면 곳곳에 이미 분홍, 노랑, 빨강 장미들이 먼저 반기기 때문에

어디가 구경하는 곳인지 찾는 거는 아주 쉽습니다. 

 

 

이 장미 색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날 이런 그라데이션의 장미는 처음 본 것 같아요.

너무 예쁘고 신기해서 장미 독사진으로 한 장 찍어 왔습니다! 

 

 

곳곳에 진짜 장미가 가득 심겨져 있어요.

중랑천 장미공원에서 장미 구경은 정말 실컷 하실 수 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들도 많이 설치돼 있어서 인생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무료로 개방된 곳이라서 사람들이 장미꽃만큼 많기 때문에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려면 주변 사람들 앵글에 잡히는 거는 그냥 포기하셔야 할 거예요. 

 

 

 

장미공원 꽃길을 걸으러 가시는 분들은 맛있는 도시락을 싸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꽃길 주변에는 식당가도 별로 없고 편의점도 CU 편의점 하나 있는 정도라서 

사람들 대부분 본인들이 먹고 싶은 도시락을 싸 와서 벤치에 모여 앉아 먹거나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거나 합니다. 

물론 쓰레기통이 따로 있지 않아서 가져온 쓰레기는 그대로 잘 챙겨가서 버리셔야 합니다. 

 

 

장미꽃 종류들도 다양하게 피어나 있어서 빨강, 핑크만 보이는 게 아니라

하얀색, 노란색 장미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장미정원과 장미터널 모습도 궁금하시죠?

중랑구 장미공원에서는 이 장미정원과 장미터널이 많이 유명한데요. 

 

 

이런 식으로 장미들이 뒤덮여 있는 길을 한참 동안이나 쭈욱 걷다 보면 장미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길을 장미터널길로 부르더라고요. 

장미로 뒤덮인 길이 터널을 이루어서 장미터널이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5월이면 날씨가 꽤 더울 수도 있는데 더운 날에도 이 장미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터널길을 걷다 보면 시원한 봄바람을 만끽하며 걸으실 수 있습니다. 

 

 

장미터널을 쭉 걸으시다 보면 장미정원이 나옵니다. 

장미터널에도 사람이 많지만 장미정원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일부러 사람들 많이 없는 때에 가고 싶어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이미 많이 오가고 있더라고요.

 

 

비너스의 여신 동상이 있는 이곳이 바로 장미정원입니다. 

사람들이 없는 온연한 장미정원의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없는 타이밍을 기다리는 건 포기해야 했습니다. 

 

 

사람들,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곳곳마다 사람들 모두 인생사진 찍으시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사람들 걸리는 건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이 마음에 드는 스팟에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장미 축제답게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아마 축제 분위기는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축제 기간 동안에 중랑천 쪽으로 내려가 보시면 푸드트럭도 있고 음료들도 팔고

맛난 음식들을 사먹을 수 있으니 출출할 때 장미꽃길 걸으면서 로맨틱한 데이트도 하고

맛난 푸드트럭 음식들도 사먹고 하시면 훌륭한 낭만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중랑구 장미정원 부수 시설 정보  

장미꽃길을 걸으려면 장미길이 길게 쭉 이어져 있어서 구경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그러면 장미공원에서 화장실 위치도 잘 알아두셔야겠죠?

 

<서울 중랑구 장미정원 화장실 위치 정보>

 

 

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화장실이 잘 설치돼 있습니다. 

화장실 안내 팻말도 잘 돼 있어서 급할 때 화장실 못 찾아서 당황스러우실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서울 중랑구 장미정원 장미 작은 도서관>

 

장미터널길을 걷다 보면 이런 장미 작은 도서관도 보입니다. 

걷다가 잠시 지치신 분들은 이곳에 들어가서 책 읽다가 쉬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4시간 개방된 곳은 아니고 운영 시간은 저녁 6시까지니까 

이용하실 분들은 운영시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중랑구 장미정원 카페>

장미터널 걷다 보면 장미정원이 나오고 장미정원에서 비너스 동상이 있는 곳까지 더 걷다 보면

카페가 보이실 겁니다. 

 

 

걷다 보면 아무래도 목이 말라지기 마련인데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중랑천 쪽으로 내려가서 푸드트럭이나 음료 트럭들 이용하셔도 되고

이 카페에서 음료 시켜서 드셔도 좋습니다. 

작은 카페라서 커피만 있거나 음료 종류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 보니 음료 종류도 많고 베이커리 빵 종류들도 팔고 있더라고요.

 

 

음료랑 달달한 빵 같이 사서 요기하시고 다시 장미꽃길 걸으시는 것도 추천!

데이트비 절약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꽃구경 데이트 코스니까 

매년 5월이 되면 한 번씩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서울 중랑구 장미공원 가는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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