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모기 증상 및 대처방안과 예방법

 

 

 

 

목차

 

 

말라리아 모기가 발생된 이유

말라리아 모기는 해외에만 있는 문제로 생각하고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최근 정부에서 서울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경보까지 발표했는데요 

말라리아 모기가 발생된 이유는 올해 이른 봄부터 비가 너무 자주 오고

최근 기온까지 급격하게 높아진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와도 관계가 있겠죠.

모기가 좋아하는 고온다습 기후가 만들어진 탓입니다

물웅덩이에서 모기가 성장하면서 올라온 기온 속에서 모기의 체온도 올라가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걱정이 큰데 그럼 증상은 어떻게 되고 대처 방법과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말라리아 모기 종류 및 생김새

말라리아 모기 서식지

말라리아 모기들은 주로 물웅덩이에 유충들을 낳아서 개체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나무 그늘이 드리운 숲속이나 논, 나뭇잎 뒤편 등 습기가 높고 온도가 높은 지역들을 위주로 찾아서

서식처를 잡고 활동을 합니다

단순히 온도가 높다고 말라리아 모기가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비가 많이 오면서

습도도 올라가고 말라리아 모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들이 늘어난 탓에 그렇습니다. 

 

말라리아 모기 종류 및 생김새

출처 나무위키

 

말라리아 모기는 날개에 검은 반점과 흰색 반점이 섞여 있습니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가 있는데요

사람의 피부에서 피를 빨아먹을 때나 벽면에 앉을 때 45도 각도를 만들어서 앉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낮보다는 밤에 주로 활동합니다

촉각의 길이가 길고 직선이 아닌 곡선 형태로 뻗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모기가 보이면 특히 더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말라리아 모기 증상 및 대처방안과 예방법

말라리아 질병 종류

삼일열 말라리아 (발열주기 격일 48시간)

사일열 말라리아 (발열주기 3일 간격 72시간)

난형열 말라리아 

열대열 말라리아 (발열주기 36~48시간)

원숭이열 말라리아

 

말라리아 모기 물렸을 때 증상 특징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내가 일반 모기에 물렸는지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는지 구분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아래 말라리아 초기 증상을 주의해서 봐 주세요

보통 모기에 물리고 나서 1주~4주 사이에 초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복기가 긴 편이죠

아래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피곤함과 나른함 등 컨디션 저하

- 두통과 근육통

- 설사와 복통, 흉통

- 식욕부진 및 구토 증상

- 39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증상

 

우리나라는 특히 48시간 기준으로 오한, 발열, 두통이 반복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모기 안 물리기 위한 예방법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모기 기피제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모기 기피제에는 살충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모기가 다가오지 못하게 합니다

아이들한테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가능 나이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 디에틸톨루아미드 성분이 10% 이하인 제품: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 가능

- 디에틸톨루아미드 성분이  10~30%인 제품: 생후 12살부터 사용 가능

- 이카리딘 성분이 있는 제품: 생후 6개월부터 사용 가능

- 파라멘탄-3, 8-디올 성분이 있는 제품: 생후 4세부터 사용 가능

 

얼굴에 모기기피제를 바를 경우는 손으로 덜어서 바르도록 하고

눈, 입, 상처 부위, 햇볕에 많이 탄 피부에는 모기기피제를 바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곧바로 비누와 물로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해외직구로 팔찌형이나 스티커형 모기기피제를 사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는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야간 외출 자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저녁에서 새벽 시간대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야간 외출은 자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꼭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의 옷을 챙겨 입고 나가셔야 합니다

 

<방충망 설치>

모기가 접하지 못하도록 속소에 머무를 때는 방충망 설치를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위험 지역

현재 말라리아가 서울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7월 기준으로 경기도 파주와 경기도 김포 쪽에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주의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니 모든 지역 다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겠죠.

 

말라리아 모기 물렸을 때 대처방안

<조기 파악 및 빠른 대처 진료>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잘 알아두었다가 몸상태를 잘 관찰해서

조기에 파악을 해서 빠르게 의료 대처를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말라리아도 코로나처럼 신속 항원진단키트가 있습니다

RDT라고 키트 검사를 통해서 양성이 나타나면 병원 방문을 해서 정확히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감염이 돼서 증상이 나타난다 싶으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적한 약물 처방으로 치료를 받아야 회복 기간도 그만큼 짧아질 수 있을 겁니다

 

<안정적인 휴식>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휴식을 취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금 괜찮아졌다고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고 계속해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말라리아병은 치료약이 있습니다

말라리아에 안 걸릴 수 있는 백신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감염되었을 때 치료약은 있으니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말라리아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되는데 오히려 문제는 뎅기열입니다

뎅기열은 지금까지 국내에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들 꼼꼼하게 총정리해서 살펴봤는데요

그래도 치료제가 있으니까 물려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주의는 하시되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기억해 두셨다가

적절한 조치로 빠른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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