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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집 구할 때 필수 체크 사항 총정리

by 부:D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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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동산 집 구할 때

    집은 나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머무르는 동안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집을 구하러 다닐 때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요.

    부동산 발품을 팔며 집 보러 다닐 때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집 구할 때 필수 체크 사항 총정리

    집을 구할 때 분위기에 휩쓸려 계약하지 말고 미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체크하면서 집을 살펴보면

    나중에 후회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온냉수 확인>

    냉수는 대부분 잘 나올 거기 때문에 온수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 봐야 됩니다.

    미적지근하게 나오는지 뜨겁게 잘 나오는지 여부도 잘 확인하고 온수를 틀었을 때의 수압도 잘 확인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납공간 여부>

    수납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짐을 배치할 때 수납공간이 많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큽니다.

     

    <벽지 상태 확인>

    벽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들뜬 부분이 있으면 집안에 습기가 있어서 곰팡이가 있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임장을 하면 습한 여부도 알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환기구 및 창틀 확인>

    곰팡이가 있거나 벌레 사체가 있지 않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구석진 부분에 결로가 있는지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도시가스 여부 확인>

    중앙난방인지 개별난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난방 종류에 따라서 난방비도 천차만별이니 잘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양해를 구하고 보일러를 틀었을 때

    모든 공간이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는지, 얼마나 올라오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소음 확인>

    조용히 있는 상태에서 옆집 소리나 윗집에서 소리가 나는지,

    바깥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들이나 기타 생활 소음이 어느 정도 나는지 귀기울여 봅니다.

    순간적으로 소음을 캐치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아예 확인 안 하는 것보다는

    한 번쯤은 조용한 상태에서 귀기울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샷시나 방충망 상태 확인>

    방충망 상태가 잘 관리되어 설치돼 있는지 그리고 샷시 상태가 너무 노후되지 않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샷시는 단열과도 직결돼 있기 때문에 너무 노후되면 외풍으로 난방비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방범 상태 확인>

    안전을 위해서 도어락이라든지 방범창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건물의 CCTV 여부와 어디어디 감시가 되고 있는지 위치도 확인해야 합니다.

     

    <주차 공간 확인>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방문객들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어야 좋습니다.

     

    <물 수압 확인>

    변기, 싱크대 수압이라든지 샤워기 수압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걸 다 틀었을 때의 수압 상태는 어떤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수압이 약하면 자주 막히고 불편함이 생기니 잘 확인하세요.

     

     

    <문 여닫이 확인>

    출입문이나 선반 등의 문들을 모두 여닫아봐서 제대로 맞물리는 거 없이 잘 여닫히는지 확인해 봐야 됩니다.

     

    <세탁기, 냉장고 공간 확보 여부>

    세탁기나 냉장고는 필수 생활 용품인 만큼 집에 놓을 만한 공간이 마련돼 있는지 미리 각을 재보아야 합니다.

     

    <주변 편의시설들 확인>

    마트나 병원, 약국, 편의점 등이 너무 멀리 위치해 있지는 않는지 주변 시설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지하철역이 어느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지 버스 노선들은 어느 정도 다니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창문에 밤에 간판불이 환하게 비추는 위치는 좋지 않고 같은 건물에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것도 비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바퀴벌레나 쥐들이 꼬일 수 있습니다.

     

    <건물의 신탁이라든지 융자 부분 확인>

    융자가 낀 건물인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융자가 있는 건물이라면 위험도를 잘 계산해서 따져봐야 합니다. 

     

     

    <채광 확인>

    많은 사람들이 남향을 선호합니다.

    난방비나 외풍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집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남향이나 동향을 우선해서 기준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관리비 및 공과금 액수 확인>

    관리비가 어느 정도 나가는지, 너무 과도하게 지출되지는 않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보통 빌라의 경우에는 6만 원 정도, 아파트는 10만 원대 정도로 나온다고 하니 참고해서 살펴보셔야 합니다.

     

    <복도 상태>

    복도에 이웃집들 앞을 살펴보세요.

    박스나 짐을 잔뜩 꺼내놓은 집들이 있는지 아이 용품들이 밖에 나와 있는지 등을 통해

    옆에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이웃으로 사는지 대충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악취 냄새 확인>

    하수구나 싱크대 쪽으로 가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악취가 올라오는 집인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악취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벌레도 꼬일 수 있고 환기도 제대로 안 되는 집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 유무>

    엘리베이터가 있느냐 없느냐도 생활 편의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큽니다.

    1~2층이면 걸어다닐 만도 하겠지만 짐을 옮길 때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훨씬 편하니

    그 부분도 같이 체크가 필요합니다.

     

    <창 밖 풍경 확인>

    집 보러 다닐 때 창 밖 풍경도 잘 체크하세요.

    창문을 열었을 때 어느 정도 햇빛이 잘 드는지 확인이 돼야 하는데 문을 열었을 때

    건물 벽만 보인다든지 옆 건물과 너무 가까워서 창문을 열고 살 수 없는 집은 거르는 게 좋습니다.

     

     

    안전한 집 구하기

    집 구할 때 주의할 점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계약 전에 타협이 가능한 부분들은 잘 체크해서 타협하고 절대 물러서지 않고

    고수해야 할 부분들은 야무지게 챙겨서 집 구할 때 후회 없는 계약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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